목차
- 데스위시 영화 정보 및 줄거리
- 영화 등장인물
- 국내 해외 평가 반응
데스위시 영화 정보 및 줄거리
영화 <데스위시>는 2018년 10월 11일에 개봉한 액션 스릴러 영화입니다. 1970년대에 개봉한 원작을 리메이크했습니다. 주연 배우인 브루스 윌리스는 주인공 폴 커시 역을 맡았습니다. 외과의사인 폴 커시, 딸 조던의 대학 합격 소식으로 기뻐하는 가족들의 단란한 한때를 보여주며 영화는 시작됩니다. 사건은 동생과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식당에 가게 되고 식당의 Valet parking 요원은 왜인지 내비게이션에 저장되어 있는 폴의 집 주소를 촬영합니다. 폴의 생일, 문제의 그날입니다. 폴은 병원의 응급 호출을 받고 가족들과의 저녁 식사를 미루게 됩니다. 폴과 생일을 함께 보내지 못하는 아내와 딸은 마트에 장을 보러 가게 됩니다. 장을 보고 마트에서 돌아온 아내와 딸은 곧바로 저녁 식사를 준비합니다. 저녁 식사를 준비하는 아내는 레시피 책장이 바람에 넘어가게 되고, 이상한 기분이 들어 창가 쪽으로 가보니 맙소사, 창문이 열려있습니다. 그리고 바닥에는 너무나도 선명한 성인 남자의 발자국을 발견합니다. 다급한 마음에 2층에 올라간 딸에게 내려오라고 소리치는 아내였습니다. 아내의 목소리를 들은 딸 조던은 1층으로 내려가기 위해 몸을 일으켰습니다. 그 순간 딸의 뒤를 덮치는 낯선 괴한들. 딸을 인질로 잡았습니다. 이윽고 1층으로 내려간 괴한들은 순순히 금고를 열라며 아내에게 총을 겨누고 협박하기 시작합니다.
영화 등장인물
<데스위시>의 스토리는 스릴러를 좋아한다면 재밌게 볼만한 흥미진진한 액션 영화입니다. 하지만 스토리 외에 이목을 끌었던 다른 이유는 등장인물의 라인업입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1990년대 최고의 전성기였던 브루스 윌리스입니다. 미국 출신의 브루스 윌리스는 우리에겐 식스 센스, 다이하드 시리즈로 더 친숙한 영화배우 입니다. 브루스는 1985년 3월부터 출연한 TV 드라마 블루문 틀릅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이후 다이하드 시리즈로 에미상과 골든 글러브 상을 수상하는 명예와 그의 이름을 널리 알렸습니다. 1990년대는 그야말로 브루스 윌리스의 시대였습니다. 그러나 세월 앞에 장사 없다는 옛말이 있듯이 브루스 윌리스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2000년대의 브루스 윌리스는 머리가 벗어지고 배가 점점 나왔지만 다양한 영화에 열심히 출연했습니다. 그러나 브루스 윌리스는 촬영 기간이 짧은 저예산 B급 영화에 출연하며 세상의 조롱거리가 되었습니다. 골든 라즈베리 42번째 시상식에서 '브루스 윌리스의 2021년 최악의 연기상'을 특별상을 만들어 수여할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후에 그의 연기력 저하가 병때문이었다고 알려지자 골든 라즈베리 측에서 수상을 철회하고 해당 특별상을 폐지하는 일까지 있었습니다. 개봉 당시에는 영화를 보지 못하였지만 후에 이런 사연을 알고 영화를 접하고 영화를 보니 그의 연기가 사뭇 다르게 느껴졌습니다.
국내 해외 평가 반응
현재 네이버 기준상 국내 평가 점수는 7.45점대로 확인됩니다. 네티즌들이 남긴 글을 봤는데 "브루스 윌리스가 죽지 않았음을 알리는 영화다." "옛날에 다이하드 시절이 생각난다." "기대없이 봤는데 기대 이상이다." 라는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답답한 전개없이 물흐르듯 시원한 액션과 복수 장면, 외과 의사라는 역을 십분 활용하여 복수씬을 이어나갈 때는 잔인함을 넘어 복수의 짜릿함까지 느끼게 해줍니다. 해외 평가가가 매우 나쁜편입니다. 원작을 뛰어넘지 못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미국 사회의 예민한 사안중 하나인 총기 소지를 옹호하는 입장을 취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 긍정적인 입장으로는 가볍게 즐기기 좋고 오랫동안 B급 영화에만 출연하며 하락세였던 그가 오랜만에 예전 모습을 찾은것 같다며 호평도 적잖게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022년 3월 30일 첫째딸 루머 윌리스가 INSTAGRAM 계정으로 브루스 윌리스의 은퇴를 발표 했습니다. 최근 건강 상태가 안좋아진 그는 실어증 진단을 받았으며 인지 능력이 현저히 떨어져 더이상 연기를 할 수 없다고 합니다. 브루스 윌리스 후기 시리즈들을 더이상 볼 수 없다는 점에 팬들의 실망은 크겠지만 잘 지내고 있는 최근 근황에 한편으로는 응원을 보낸다고 합니다. 브루스 윌리스 당신은 여전히 최고입니다. 미흡라지만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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